고백(5)
-살고싶기에....
살고싶기에
당신을 살리고 싶습니다.
살고싶기에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살고싶기에...
이세상
나혼자만이 아니람을 되새기려
당신을
살리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밥을 먹고
당신과
함께 웃을 수 있고
당신과
함께 울을 수 있고
그러다,
당신을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고 싶다는
말도 안돼는 말을 하는 순간도 같이 하고 싶을
그래서,
저는
당신이
내가 오랫동안 잠에서 깨어나지 않더라도
당신만큼은
내 눈앞에서 살아 있었으면
나는
좋겠습니다.
작은나무
2014년 7월 어느 날...Portland, Maine. 에서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56 | 삶의 향기 | 유성룡 | 2006.02.04 | 256 | |
| 1555 | 시 |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 박영숙영 | 2015.08.02 | 256 |
| 1554 | 파일, 전송 중 | 이월란 | 2008.04.11 | 255 | |
| 1553 | (단편) 나비가 되어 (1) | 윤혜석 | 2013.06.23 | 255 | |
| 1552 | 시 | 밤송이 산실(産室) | 성백군 | 2013.11.03 | 255 |
| 1551 | 시조 |
꽃 무릇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30 | 255 |
| 1550 | 도마뱀 | 강민경 | 2005.11.12 | 254 | |
| 1549 |
먼지 털어내기
|
윤혜석 | 2013.06.21 | 254 | |
| 1548 | 시 |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23 | 254 |
| 1547 | 가을단상(斷想) | 성백군 | 2005.10.05 | 253 | |
| 1546 | 오래 생각하는 이순신 | 서 량 | 2005.11.14 | 253 | |
| 1545 |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 이시안 | 2008.03.27 | 253 | |
| 1544 | 창 | 나은 | 2008.05.21 | 253 | |
| 1543 | 달빛 | 성백군 | 2011.11.27 | 253 | |
| 1542 | 시 | 꽃, 지다 / 성벡군 | 하늘호수 | 2015.08.10 | 253 |
| 1541 | 시 | 물속, 불기둥 | 하늘호수 | 2016.07.05 | 253 |
| 1540 | 시 |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 하늘호수 | 2017.05.15 | 253 |
| 1539 | 시조 |
처진 어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7 | 253 |
| 1538 | 시 | 갓길 불청객 | 강민경 | 2013.11.07 | 252 |
| 1537 | 시 | 나비의 변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15 | 2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