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 천숙녀 산 둘러 병풍 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 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 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 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 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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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빚지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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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밥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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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놓아줘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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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晩秋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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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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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輿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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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의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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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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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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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뿌리를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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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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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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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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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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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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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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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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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바닷가의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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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 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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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