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강민경
어둠을 밝혀주는 큰 의미는
눈물 없이
끈기 없이
희생 없이
겸손함 없이
거저 가진 것 아니라고
사랑받으려거든
낮아지라고
희생할 줄 알라고
욕심을 버리라고
참을 줄 알아야 한다고
삶을 가르치는 약방에 감초 된 그녀
딸의 결혼식 피로연 테이블 위에
청순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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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 시 | 모퉁이 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14 | 125 |
950 | 모처럼 찾은 내 유년 | 김우영 | 2013.03.28 | 3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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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 시 |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 강민경 | 2018.02.20 | 138 |
947 | 시 |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 강민경 | 2014.06.22 | 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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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 시 |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15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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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1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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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 시 | 면벽(面壁) | 하늘호수 | 2016.06.21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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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8 |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