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누구나 닿고 싶은 청정지역 DMZ
철책은 겹겹이 가시망을 둘렀지만
끝없는 굴착임 소리 멈출 수는 없는 거다
무디어진 곡괭이라 탓 말거라 멈추지마
아직은 닿지 못한 사유의 갱도지만
수만 톤 파내다 보면 몇 조각 금 나오겠지
꽁꽁 언 허벅지는 하복부를 부풀린다
굳은 각질 벗겨지고 세포마다 피가 돌아
들풀은 푸른 줄기로 꽃대궁을 세울 거다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누구나 닿고 싶은 청정지역 DMZ
철책은 겹겹이 가시망을 둘렀지만
끝없는 굴착임 소리 멈출 수는 없는 거다
무디어진 곡괭이라 탓 말거라 멈추지마
아직은 닿지 못한 사유의 갱도지만
수만 톤 파내다 보면 몇 조각 금 나오겠지
꽁꽁 언 허벅지는 하복부를 부풀린다
굳은 각질 벗겨지고 세포마다 피가 돌아
들풀은 푸른 줄기로 꽃대궁을 세울 거다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사막의 돌산 / 헤속목
헤 속 목 /헤속목
도미를 구워야 것다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길가 풀꽃 / 성백군
죄
오늘도 나는 / 천숙녀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시詩 / 천숙녀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동네에 불이 났소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안경 / 천숙녀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