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4 04:27

행복을 파는 가게

조회 수 76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받기를 원하는가
사람아,
받고 싶은 사랑보다
한 3배쯤
남을 사랑하라.
사람아,

세상에는
행복을 파는 가게가 없다네
또 하나의 하늘을
창조하고
꿈의 성문을 열면
열대의 님프가 피워 올리는
이름 없는 꽃 한 송이

보이는 것은
모두 순간적인데
그러나 보이지 않은 것은
영원한 강물

신앙의 배를 띄우고
나 한 마리 백조

등을 밝히고
잃어버린 구를 한 방울
그 속에 눈 뜨는
청자에 그런 새 한마리


------------------------------------------------------------------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수 있는 맑은 영혼이 되어 지금의 작은행복에 감사하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0 몸의 신비전 김영교 2003.04.05 412
569 장영희 문학강의 참석 감사드립니다 김영교 2006.01.06 406
568 1분 묵상/시인 프로스트 애천 2009.07.31 402
567 정해년의 산정을 오르며... 김영교 2007.01.01 400
566 Jesus loves me even 92 years old 김영교 2009.08.05 397
565 The power of love 김영교 2008.09.07 397
564 어느 시인 신발에 달린 바퀴 (구자애시인께) 김영교 2005.08.25 395
563 영락교회의 꽃, 권사회 김영교 2004.12.15 390
562 유리창 김영교 2009.10.01 381
561 원로목사위로의 오찬 김영교 2004.12.16 379
560 3목양 산상 기도원에서 / 미발표 김영교 2007.03.03 370
559 완덕(完德)의 길 김영교 2008.09.17 368
558 너그리고 나,우리 시집 교보문고 평 김영교 2006.10.26 368
557 없신 여김이 당신을 찾아오면 김영교 2006.10.21 368
556 지침의 말 박대균목사 2009.08.10 361
555 모든 사람이 우는 인생 김영교 2007.11.08 351
554 외로움은 영혼의 키를 크게 하는 영양소l 김영교 2009.10.03 347
553 詩 <마음운동> 김영교 김영교 2009.07.10 347
552 분수껏 살자(2008/02/08 ) 김영교 2008.02.24 346
551 족욕(足浴) Joy 2004.11.27 34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45
어제:
59
전체:
650,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