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크고 엄청난 것들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작고,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보이지조차 않는 숨겨진 것들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희망이란 그것을 아끼고 키워올리는 사람에게는
넝쿨처럼 자라올라서...벽을 뒤덮는 담쟁이처럼
삶을 견고하게 하고 더 높고 더 드넓은 곳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늘 믿고 있습니다.
- 한수산의《단순하게 조금 느리게》중에서 -
* 저도 늘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깊고 험한 절망의 계곡에서도 작은 씨앗 하나만한
희망만 있으면 담쟁이 넝쿨처럼 자라 절망의 계곡을 뒤덮습니다.
희망은 힘입니다.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너무 작고 깊이 숨겨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0 | Facts about Water | patt Hyat | 2005.12.08 | 136 |
329 | 마음의 정원 | 김영교 | 2005.01.20 | 136 |
328 | 새해인사 | 김영교 | 2005.01.12 | 135 |
327 | 좋은 음악은 기도, 하루를 여는... | 김영교 | 2003.04.03 | 134 |
326 | 환경의 달을 맞아 | 나암정 | 2008.08.05 | 133 |
325 | 침묵은 금인가 | 김영교 | 2006.07.12 | 131 |
324 | 원고청탁편지 | 김영교 | 2005.10.15 | 131 |
323 | 행복을 위하여 | 김영교 | 2005.06.20 | 131 |
322 | 풍류문인과 청루(靑樓)여인들 | 김영교 | 2008.11.14 | 130 |
321 | 행복해 지는 습관 | 김영교 | 2007.07.16 | 130 |
320 | 거꾸로 가는 교회들 | 회심11-5-05 | 2005.11.05 | 130 |
319 | Why? | 김영교 | 2004.06.24 | 130 |
318 | 친구 | 김영교 | 2007.11.16 | 129 |
317 |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 법정 | 2007.11.14 | 129 |
316 | Rainbows after rain/9-5-07 | 김영교 | 2007.09.05 | 129 |
315 | 웃으며 삽시다 | 김진홍 | 2005.03.21 | 129 |
» | 희망의 담쟁이 넝쿨 | 김영교펌 | 2008.08.12 | 128 |
313 | 우츄프라 카치아/미모사 | 김영교 | 2007.09.30 | 128 |
312 | 긴 여자가 짧은 생각으로 | 김영교 | 2007.09.20 | 128 |
311 | 8신 | 김영교 | 2005.04.25 | 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