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3 16:06

인생의 5가지 나이

조회 수 192 추천 수 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인생의 다섯가지 나이

살암에게는 5가지 나이가 이따고 함네다.

1.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2. 건강 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세포 나이)
3.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4.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5.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그리고 “100년쯤 사라 봐야 인생이 어떳노라 말할 수 이껫지요”
라는 제모그로 소개된 나이에 대한 시가근 다음과 가따 함네다 .

1세, 누구나 비스타게 생긴 나이
5세, 유치원 선생니믈 신봉하는 나이
19세, 어떤 영화도 볼 수 인는 나이
36세, 절대 E.T. 생가근 모타는 나이
44세, 약수터의 약수 물도 미찌 안는 나이
53세, 누구도 터프 가이라는 마를 해 주지 안는 나이
**65세, 긴 편지는 꼭 두 번쯤 닐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87세, 유령을 봐도 놀라지 안는 나이
93세, 한국말도 통여글 해주는 살암이 피료한 나이
99세, 가끔 하느님과도 싸울 수 인는 나이
100세, 인생의 과제를 다 하고 그냥 노는 나이 라 해따 함네다

아무튼, 나이갑슬 한다는 거시 결구근 살암갑슬 한다는 건데
"나는 과연 내 나이에 걸마께 사라가고 이쓸까?”
"시간과 함께 흘러가버리는 달력의 나이를 먹은 거시 아닌지?"

자문해 보고 이 무름에 “네” 라고 자시 닛께 말할 수 이따면
그는 살암갑슬 하고 인생을 사는 살암이라 할 수 이쓸 텐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가을이야기 김영교 2009.01.29 150
69 I black/시 당선i 김영교 2009.03.12 182
68 ▶ 넥타이의 유래를 아시나요..? ^^* 남정 2009.03.13 190
67 황금빛 <키스> 김영교 2009.04.07 167
66 흙가루를 마신 후/미발표 김영교 2009.04.19 169
65 산이 부르네/5/1/09 김영교 2009.05.01 224
64 사색의 창을 통한 만남 김영교 2009.05.03 189
63 그 때 그 곳에 김영교 2009.05.07 278
62 몽땅연필 / 파울로 코엘료 김영교 2009.05.09 476
61 남도의 그 때 그 곳에 김영교 2009.05.10 202
60 [작가 박상우의 그림 읽기] 김영교 2009.05.24 107
59 Did you know? 김영교 2009.05.25 152
58 웃음의 신비와 효과 김영교 2009.05.27 242
57 詩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아> 김영교 김영교 2009.06.24 234
56 헌신 남정 2009.06.26 153
55 詩 <이사> 김영교 남정 2009.06.27 147
54 죽는 법 모리교수 2009.06.27 109
53 수필 <성지순례단상> 김영교 김영교 2009.06.27 275
52 詩 <하이얀 눈물> 김영교 김영교 2009.06.29 194
51 詩 <소리의 옷> 김영교 김영교 2009.07.02 141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45
어제:
59
전체:
650,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