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13:17

숲 속에 비가 내리면

조회 수 2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7 삶의 조미료/강민경 1 강민경 2020.01.09 185
1056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185
1055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08 185
1054 시조 이제 서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4 184
1053 편지 김사빈 2007.05.18 183
1052 인생 성백군 2012.02.10 183
1051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윤혜석 2013.06.30 183
1050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성백군 2014.10.01 183
1049 구름의 득도 하늘호수 2016.08.24 183
1048 우리들의 애인임을 강민경 2019.01.26 183
1047 기타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file 작은나무 2019.03.04 183
1046 시조 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8 183
1045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183
1044 시조 두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7 183
1043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83
1042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82
1041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김사빈 2007.06.04 182
1040 나와 민들레 홀씨 강민경 2012.10.04 182
1039 물 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25 182
1038 심야 통성기도 하늘호수 2017.09.28 182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