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날
山 하나 등에 업고
누렁소가 밭을 간다.
산허리 길을 내며
새알 훔치던 아이들
고무신 한 짝을 메고
소를 따라 절로 간다.
山 하나 등에 업고
누렁소가 밭을 간다.
산허리 길을 내며
새알 훔치던 아이들
고무신 한 짝을 메고
소를 따라 절로 간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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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기타 | 10월 숲속의 한밤-곽상희 | 미주문협 | 2017.10.23 | 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