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4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7 142
693 잡(雜)의 자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9 142
692 가슴 뜨거운 순간 강민경 2019.12.06 142
691 집이란 내겐 file 유진왕 2022.06.03 142
690 virginia tech 에는 김사빈 2007.11.14 141
689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6.11 141
688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7.06 141
687 3월은, 3월에는 하늘호수 2016.03.17 141
686 시조 거미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7 141
685 시조 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8 141
684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1 유진왕 2021.08.09 141
683 희망 고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08.10 141
682 시조 코로나 19 - 숲 답기 위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3 141
681 마스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2.01 141
680 시조 귀한 책이 있습니다 file 독도시인 2022.03.01 141
679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성백군 2012.06.27 140
678 돌부처 강민경 2013.06.21 140
677 시조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2 140
676 어머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07 140
675 미소와 함께 / 김원각 泌縡 2020.09.15 140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