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지는 밤 / 천숙녀
이승의 티끌과 먼지 다 씻어 털어내고
차려 입은 새 흰 옷 순결마저 거추장해
속 옷을
벗어 던지리
첫날밤의 떨림으로
달빛 한 점 닿아도 별빛 한 가닥만 닿아도
터질라 터져 버릴라 눈빛 여린 어린 순정
내 가슴
순백의 꽃 한 송이
하늘 위로 솟는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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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74 | 시조 |
먼-그리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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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73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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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6 | 124 |
| 1772 | 기타 |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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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2 | 124 |
| 1771 | 시 |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28 | 124 |
| 1770 | 시 |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 강민경 | 2019.10.09 | 125 |
| 1769 | 시 | 문학-갈잎의 노래 | 하늘호수 | 2020.03.17 | 125 |
| 1768 | 시 |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 泌縡 | 2020.08.16 | 125 |
| 1767 | 시조 |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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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3 | 125 |
| 1766 | 시 |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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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9 | 125 |
| 1765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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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30 | 125 |
| 1764 | 시조 |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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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9 | 125 |
| 1763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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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1 | 125 |
| 1762 | 시조 |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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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03 | 125 |
| 1761 | 시 | 노년의 삶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06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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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9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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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4 | 126 |
| 1758 | 시 | 거룩한 부자 | 하늘호수 | 2016.02.08 | 126 |
| 1757 | 시 | 파도의 사랑 2 | 강민경 | 2017.01.30 | 126 |
| 1756 | 시 |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15 | 126 |
| 1755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