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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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 | 선인장에 새긴 연서 | 성백군 | 2009.01.09 | 352 | |
1872 | 수필 | 엄마의 ‘웬수' | son,yongsang | 2015.07.05 | 351 |
1871 | 수필 | 수잔은 내 친구 | 박성춘 | 2015.07.10 | 351 |
1870 | 시 | 그리움 | 강민경 | 2019.04.26 | 351 |
1869 | 내 고향엔 | 박찬승 | 2006.07.13 | 349 | |
1868 | 페인트 칠하는 남자 | 이월란 | 2008.03.18 | 349 | |
1867 | 시 |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 강민경 | 2015.05.13 | 349 |
1866 | 시 | (동영상시) 나비의 노래 A Butterfly's Song | 차신재 | 2015.09.27 | 349 |
1865 | 시 | 물구멍 | 강민경 | 2018.06.17 | 349 |
1864 | 기타 |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0.12.13 | 349 |
1863 | 청혼 하였는데 | 강민경 | 2011.06.06 | 348 | |
1862 | 시 | (동영상 시) 석류 - 차신재 Pomegranate -Cha SinJae, a poet (Korean and English captions 한영자막) 1 | 차신재 | 2022.06.05 | 348 |
1861 | 삼악산을 올라 보셨나요?-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347 | |
1860 | 금잔디 | 강민경 | 2013.06.29 | 347 | |
1859 | 시 | 화장하는 새 | 강민경 | 2016.06.18 | 347 |
1858 | 나는 벽에 누워 잠든다 | JamesAhn | 2007.12.23 | 346 | |
1857 | 여행을 떠나면서 | 김사빈 | 2005.09.05 | 345 | |
1856 |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 김용휴 | 2006.06.18 | 345 | |
1855 |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 성백군 | 2012.04.22 | 345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