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4 추천 수 2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웃음들이 헤프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 위, 아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15 247
56 외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22 206
55 천기누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29 219
54 정독, 인생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05 280
53 얌체 기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12 301
52 가을, 잠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19 197
51 가을 입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26 178
50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03 166
49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0 175
48 가을 산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7 199
47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24 247
46 갈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31 154
45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07 200
44 늙은 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14 173
43 단풍잎 꼬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21 153
42 가을 빗방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28 221
41 광야(廣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05 200
40 물속 풍경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12 204
39 단풍 낙엽 – 2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19 208
38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26 111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