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희망은 있다
희망希望 / 천숙녀
희망希望
희망 전상서 2
희망 고문 / 성백군
희망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흙으로 사람을 - out of earth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흔들리는 집 2
흔들리는 집
흔들리는 것들은 아름답다
흑백사진 / 천숙녀
휴양지
훌쩍 / 천숙녀
후곡리 풍경
회원懷願 / 천숙녀
회상
회귀(回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