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31 16:04

유월(六月) / 임영준

조회 수 264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83
90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82
89 12월 강민경 2018.12.14 82
88 막힌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14 82
87 시조 시詩 한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2 82
86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泌縡 2020.10.10 82
85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82
84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82
83 시조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9 82
82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82
81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9 82
80 새싹의 인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9 82
79 단풍 2 이월란 2008.04.15 81
78 운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25 81
77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5 81
76 시조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8 81
75 시조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6 81
74 시조 물음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4 80
73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19.12.20 80
72 그래도 그기 최고다 1 유진왕 2021.08.05 80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