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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3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20
1832 人生 황숙진 2007.12.01 120
1831 세월 Gus 2008.06.08 120
1830 시조 짓밟히더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30 120
1829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20
1828 옹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25 120
1827 시조 동백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24 120
1826 가을 묵상/강민경 강민경 2020.10.06 120
1825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20
1824 공존이란?/강민경 강민경 2018.08.25 121
1823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하늘호수 2017.05.02 121
1822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30 121
1821 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24 121
1820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4 121
1819 시조 봄볕 -하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7 121
1818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泌縡 2020.05.17 121
1817 시조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0 121
1816 시조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file 독도시인 2021.06.11 121
1815 변곡점 1 file 유진왕 2021.07.16 121
1814 국수집 1 file 유진왕 2021.08.12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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