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528
어제:
4,281
전체:
16,608,60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3.06 11:57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산수유피던날.jpg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한나절 보슬비에 촉촉이 젖는 맨땅

감은 듯 뜬 눈 사이 봉오리 마구 터뜨려

어둡던

산자락 가득

잔설 녹는 웃음소리

 

뜻 모를 귓속말은 가슴으로 풀어내며

아지랑이 여울 찍어 옷자락 물들이다

스치는

바람에 그만

살 오르는 그리움.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6 휴양지 김우영 2012.05.16 124
49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8 124
494 시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24
493 시조 동백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24 124
492 시 침 묵 1 young kim 2021.03.18 124
491 시조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0 124
490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24
489 시조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3 124
488 시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24
487 시조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8 124
486 시조 2월 엽서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6 124
485 기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file 독도시인 2022.02.22 124
484 시 빈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16 124
483 병상언어 이월란 2008.03.05 123
482 시 공존이란?/강민경 강민경 2018.08.25 123
481 시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泌縡 2019.06.15 123
480 시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3
479 시 2017년 4월아 하늘호수 2017.04.26 123
478 시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하늘호수 2017.05.02 123
477 시 짝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13 123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