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5.06 18:11

깊은 계절에 / 천숙녀

조회 수 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주렁감.jpg

 

 

깊은 계절에 / 천숙녀

파란 하늘이 계절의 깊이를 담아

한웅 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샘

저 넓은

하늘 호수를

파문으로 번지며

시작을 위해 몰골을 다듬는 작은 풀잎들

고요를 묶어 순리에 순응하는 강을 띄우는

허울 다

떨어낸 가지

담홍 빛 주렁 감


  1.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2.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3.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4. 세상사

  5.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6.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7. 깊은 계절에 / 천숙녀

  8.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9. 길 / 천숙녀

  10. No Image 20Feb
    by 김사빈
    2008/02/20 by 김사빈
    Views 115 

    봄을 심었다

  11. No Image 16Mar
    by 이월란
    2008/03/16 by 이월란
    Views 115 

    별리동네

  12. 다시 돌아온 새

  13. 적폐청산 / 성백군

  14.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15. 아버지 / 천숙녀

  16. 중심(中心) / 천숙녀

  17.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18. 안개 / 천숙녀

  19.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20. 반달 / 성백군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