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33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0 | |
1832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20 | |
1831 | 세월 | Gus | 2008.06.08 | 120 | |
1830 | 시조 | 짓밟히더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30 | 120 |
1829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20 |
1828 | 시 | 옹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25 | 120 |
1827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20 |
1826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0 |
1825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120 |
1824 | 시 | 공존이란?/강민경 | 강민경 | 2018.08.25 | 121 |
1823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21 |
1822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21 |
1821 | 시 | 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24 | 121 |
1820 | 시 |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4 | 121 |
1819 | 시조 | 봄볕 -하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7 | 121 |
1818 | 시 |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 泌縡 | 2020.05.17 | 121 |
1817 | 시조 |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0 | 121 |
1816 | 시조 |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 독도시인 | 2021.06.11 | 121 |
1815 | 시 | 변곡점 1 | 유진왕 | 2021.07.16 | 121 |
1814 | 시 | 국수집 1 | 유진왕 | 2021.08.12 | 121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