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 1.jpg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 ?
    유진왕 2021.07.30 11:31
    맞는 말씀!...
  • ?
    독도시인 2021.08.03 14:22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6 금잔디 강민경 2013.06.29 347
415 화장하는 새 강민경 2016.06.18 347
414 청혼 하였는데 강민경 2011.06.06 348
413 삼악산을 올라 보셨나요?-오정방 관리자 2004.07.24 349
412 페인트 칠하는 남자 이월란 2008.03.18 349
411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강민경 2015.05.13 349
410 (동영상시) 나비의 노래 A Butterfly's Song 차신재 2015.09.27 349
409 내 고향엔 박찬승 2006.07.13 350
408 기타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350
407 수필 엄마의 ‘웬수' son,yongsang 2015.07.05 351
406 수필 수잔은 내 친구 박성춘 2015.07.10 351
405 물구멍 강민경 2018.06.17 351
404 선인장에 새긴 연서 성백군 2009.01.09 352
403 (동영상 시) 석류 - 차신재 Pomegranate -Cha SinJae, a poet (Korean and English captions 한영자막) 1 차신재 2022.06.05 352
402 빈컵 강민경 2007.01.19 353
401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김우영 2012.10.04 353
400 천리향 유성룡 2011.06.25 354
399 범인(犯人) 찾기 성백군 2011.09.12 354
398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신 영 2008.07.22 355
397 생명책 속에 박성춘 2009.02.07 355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