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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천숙녀 벗은 나무 겨드랑이 스쳐오는 봄볕을 봐 가지마다 도톰도톰 부풀리는 발돋움 들 혈(血)따라 굽이치는 뜻 하늘 향해 두 팔 뻗기 지독히도 설운 가난 볕 반가운 가난이야 싹트는 어린 것들 오싹하게 아프지만 일어서 땅 볼 비비며 너풀너풀 춤사위로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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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1 | 시조 |
위로慰勞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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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2 | 198 |
| 1190 | 약동(躍動) | 유성룡 | 2006.03.08 | 197 | |
| 1189 | 길 | 유성룡 | 2006.04.21 | 197 | |
| 1188 | 아내의 값 | 성백군 | 2013.02.27 | 197 | |
| 1187 | 시 | 초록만발/유봉희 1 | 오연희 | 2015.03.15 | 197 |
| 1186 | 시 | 산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9 | 197 |
| 1185 | 시 | 12월의 이상한 방문 | 하늘호수 | 2015.12.19 | 197 |
| 1184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197 |
| 1183 | 시 | 그만 하세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30 | 197 |
| 1182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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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3 | 197 |
| 1181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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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02 | 197 |
| 1180 | 시조 |
먼 그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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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5 | 197 |
| 1179 | 시 | 가을, 잠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9 | 197 |
| 1178 | 시 | 광야(廣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05 | 197 |
| 1177 | 바다 | 성백군 | 2006.03.07 | 196 | |
| 1176 | 팥죽 | 이월란 | 2008.02.28 | 196 | |
| 1175 | 배달 사고 | 성백군 | 2013.07.21 | 196 | |
| 1174 | 시 | 두 마리 나비 | 강민경 | 2017.03.07 | 196 |
| 1173 | 시 | 갑질 하는 것 같아 | 강민경 | 2015.08.22 | 196 |
| 1172 | 시 | 기회 | 작은나무 | 2019.06.22 | 1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