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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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 바람에 녹아들어 | 강민경 | 2008.06.09 | 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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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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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석 | 2013.08.23 | 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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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 시 |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9.21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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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 시 | 풍성한 불경기 | 강민경 | 2015.04.10 |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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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 시 | 등외품 | 성백군 | 2014.01.06 | 216 |
936 | 시 |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25 | 216 |
935 | 시조 |
찔레 향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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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3 |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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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 시 | 천기누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9 | 216 |
932 | 시 | 가을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8 | 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