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성백군
몸이 먼저 알고
마음을 붙잡는다
‘훅’ 끼쳐 오는
신록 냄새
바람은 풀숲을 펄럭거리고
내 칭얼대는 소리
잠시
어머니가 다녀가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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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9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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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 | 민들레 | 강민경 | 2008.09.14 | 177 | |
1033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77 |
1032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77 |
1031 | 시 |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02 | 177 |
1030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