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사랑(思)-1-
알수없는 것은 마음이다.
공허는
마음이 우주를 닮았기 때문이다.
가끔은
새로운 삶의 잉태에
우주도
아파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래도,
우주는 텅 비어있는것 같고,
그 밤하늘을 보는 내 가슴도
스산하다.
밤하늘의 나의 별이
나를 비추어도
다가가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말없이
비춤을 향한
바라보기 뿐이다.
알수없는 것은
보이지 않는것에 대한
한결같은 내 마음…,
마음은
우주를
닮았다.
아니…,
닮아 가고
있다.
작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