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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泌縡 김 원 각

 

모래 위를 걷다

하늘을 바라본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바다를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밤

견우와 직녀

애틋한 사랑 이야기

그려 놓고 간

발자국위에 

내 것 이라며 도장을 찍는 동안

파도에 쓸려 지워지는 모래위에

다시 찍을 때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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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1 꽃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30 193
1130 가을묵상 성백군 2005.11.06 194
1129 낙엽 이야기 성백군 2007.03.15 194
1128 슬픈 인심 성백군 2015.01.22 194
1127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강민경 2016.03.11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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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하와이 단풍 강민경 2017.10.24 194
1124 대낮인데 별빛이 강민경 2017.12.07 194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4 194
1122 겨울 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8 194
1121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8 194
1120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young kim 2021.03.23 194
1119 Exit to Hoover 천일칠 2005.02.19 195
1118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이월란 2008.03.22 195
1117 절규 성백군 2012.05.16 195
1116 봄날의 충격 강민경 2016.03.04 195
1115 쉼터가 따로 있나요 강민경 2016.05.28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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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95
1112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3.13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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