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554
어제:
1,646
전체:
16,576,93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5.22 00:17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조회 수 1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대낮

하현달 설핏함이

지금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 그리워하는 내 마음 같습니다.

 

자식 가는 길  다듬어 밝히시느라

속은 다 내어주고 껍질만 남은

하현달 보며

“엄마” 하고 불러 보지만

아무 대답이 없네요

 

그새,

귀가 어두워지셨는가

돌아보니  살아 계실 때 좀더

잘 모시지 못한 후회에

가슴이 저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보고 싶은  어머니.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54 겸손 성백군 2008.04.04 145
1553 시 일상은 아름다워 성백군 2014.12.01 145
1552 시조 칠월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5 145
1551 시 이사(移徙)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04 145
155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5 145
1549 시 단풍 값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16 145
1548 단신상(單身像) 유성룡 2007.06.24 146
1547 시 생각은 힘이 있다 강민경 2016.09.25 146
1546 시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泌縡 2019.06.07 146
1545 시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46
1544 시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04 146
1543 시 떡 값 1 유진왕 2021.07.28 146
1542 시 담쟁이의 겨울 강민경 2016.02.08 147
1541 시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8.24 147
1540 시 뱅뱅 도는 생각 하늘호수 2015.11.07 147
1539 시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미주문협 2018.03.09 147
1538 시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7
1537 시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26 147
1536 시조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3 147
1535 시조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4 147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