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9 , 는개 그치네 강민경 2009.08.20 839
2208 몽유병 쏘나타 오영근 2009.08.25 838
2207 열차에 얽힌 추억 이승하 2011.08.23 836
2206 김우영 작가 독서노트 김우영 2011.10.24 836
2205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833
2204 숙제 박성춘 2010.07.20 833
2203 정치 시사 소설 <도청> 정진관 2004.11.21 832
2202 마흔을 바라보며 박성춘 2010.05.21 822
2201 그 문 (The Gate) 박성춘 2010.06.22 815
2200 맥주 박성춘 2010.10.01 809
2199 91. 한국 전북 변산반도 책마을 김우영 2011.01.12 806
2198 여행기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었던 시인을 찾아서 이승하 2005.07.10 802
2197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797
2196 네 둥근 가슴에 붙들리니 강민경 2009.12.16 796
2195 김우영 작가가 만난 사람들 김우영 2011.11.15 792
2194 건널목에 두 사람 강민경 2010.04.18 790
2193 살아 가면서 박성춘 2010.10.22 788
2192 수필 김우영 작가의/ 주당 골초 호색한 처칠 김우영 2013.10.27 788
2191 규보跬步 유성룡 2009.09.14 783
2190 김명수 작품집 작품해설(200자 원고지 28매) 김우영 2011.02.10 7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