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3.30 14:34

다시한번 / 천숙녀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시한번.jpg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9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24 86
2148 촛불/강민경 강민경 2019.02.03 86
2147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泌縡 2020.02.06 86
» 시조 다시한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0 86
2145 시조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9 86
2144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86
2143 신경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24 86
2142 시조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7 86
2141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8 87
2140 코스모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25 87
2139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87
2138 산행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7 87
2137 미얀마 1 file 유진왕 2021.07.15 87
2136 시조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8 87
2135 시조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1 87
2134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2.22 88
2133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강민경 2020.09.27 88
2132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15 88
2131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유진왕 2021.08.17 88
2130 시조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2 8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