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시조
2021.10.06 13:43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조회 수 160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50 | 시 | 빗방울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25 | 97 |
| 2049 | illish | 유성룡 | 2008.02.22 | 98 | |
| 2048 | 시 | 살만한 세상 | 강민경 | 2018.03.22 | 98 |
| 2047 | 시 | 나무 뿌리를 밟는데 | 강민경 | 2018.04.24 | 98 |
| 2046 | 시조 |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6 | 98 |
| 2045 | 시 |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1.08.03 | 98 |
| 2044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6 | 98 |
| 2043 | 시 |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22 | 98 |
| 2042 | 시 | 꽃샘추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7 | 98 |
| 2041 | 노을 | 이월란 | 2008.02.21 | 99 | |
| 2040 | 시 | 상실의 시대 | 강민경 | 2017.03.25 | 99 |
| 2039 | 시조 |
청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4 | 99 |
| 2038 | 시 |
구구단
1
|
유진왕 | 2021.07.27 | 99 |
| 2037 | 시조 |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5 | 99 |
| 2036 | 시조 |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7 | 99 |
| 2035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5 | 99 |
| 2034 | 그리운 타인 | 백남규 | 2008.12.10 | 100 | |
| 2033 | 시 |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3 | 100 |
| 2032 | 시 |
벚꽃
|
작은나무 | 2019.04.05 | 100 |
| 2031 | 시조 |
넝쿨장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2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