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0.06 13:43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조회 수 1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시집.png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시조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6 142
1979 산아제한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05 66
1978 시조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5 79
1977 시조 코로나 19 – 비상飛上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4 52
1976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46
1975 시조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2 40
1974 시조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1 52
1973 시조 코로나 19 – 출근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30 103
1972 시조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9 113
1971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9.28 55
1970 시조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8 83
1969 시조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7 64
1968 시조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6 57
1967 시조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5 99
1966 시조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4 125
1965 시조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3 63
1964 시조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2 60
1963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71
1962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1 79
1961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1 10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13 Next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