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들이 헤프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90 | 시 |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03 | 241 |
2189 | 시 |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27 | 171 |
2188 | 시 |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2.12.20 | 192 |
2187 | 시 |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 차신재 | 2022.12.20 | 182 |
2186 | 시 | 입동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13 | 226 |
2185 | 시 | 노년의 삶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06 | 123 |
2184 | 시 |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9 | 103 |
2183 | 시 | 기상정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2 | 187 |
2182 | 시 | 단풍 값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16 | 143 |
2181 | 시 | 늦가을 빗길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11.08 | 556 |
2180 | 시 | 갓길 나뭇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01 | 161 |
2179 | 시 |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0.23 | 187 |
2178 | 시 | 10월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0.04 | 147 |
2177 | 시 | 까치밥 | 유진왕 | 2022.09.29 | 147 |
2176 | 시 | 가을의 길목 | 유진왕 | 2022.09.29 | 127 |
2175 | 시 |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9.21 | 214 |
2174 | 시 | 하나님 경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8.09 | 164 |
2173 | 시 |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7 | 167 |
2172 | 시 | 천국 입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0 | 146 |
2171 | 시 |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 유진왕 | 2022.07.14 | 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