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76 | 시 | (동영상시) 어느 따뜻한 날 One Warm Day | 차신재 | 2016.12.01 | 74738 |
2275 | 화가 뭉크와 함께 | 이승하 | 2006.02.18 | 2361 | |
2274 | 시 | (낭송시) 사막에서 사는 길 A Way To Survive In The Desert | 차신재 | 2016.02.25 | 1958 |
2273 |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니 | 이승하 | 2010.08.26 | 1556 | |
2272 | 희곡 | 다윗왕가의 비극 -나은혜 | 관리자 | 2004.07.24 | 1440 |
2271 | 봄의 왈츠 | 김우영 | 2010.03.03 | 1434 | |
2270 | 희곡 | 다윗왕과 사울왕 -나은혜 | 관리자 | 2004.07.24 | 1429 |
2269 | 가시버시 사랑 | 김우영 | 2010.05.18 | 1406 | |
2268 | 리태근 수필집 작품해설 | 김우영 | 2010.07.11 | 1343 | |
2267 | 김천화장장 화부 아저씨 | 이승하 | 2009.09.17 | 1313 | |
2266 | 아버님께 올리는 편지 -이승하 | 관리자 | 2004.07.24 | 1293 | |
2265 | 플라톤 향연 | 김우영 | 2010.02.24 | 1237 | |
2264 | 김우영 작가의 산림교육원 연수기 | 김우영 | 2012.06.25 | 1220 | |
2263 | 중국 김영희 수필 작품해설 | 김우영 | 2011.06.18 | 1198 | |
2262 | 우리 시대의 시적 현황과 지향성 | 이승하 | 2005.02.07 | 1164 | |
2261 | 코메리칸의 뒤안길 / 꽁트 3제 | son,yongsang | 2010.08.29 | 1153 | |
2260 | 미당 문학관을 다녀 오면서 | 김사빈 | 2010.06.23 | 1086 | |
2259 |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가 남긴 편지 | 이승하 | 2011.04.30 | 1083 | |
2258 | 노벨문학상 유감 | 황숙진 | 2009.10.11 | 1083 | |
2257 |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 박동수 | 2010.07.26 | 10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