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의 향/ 유성룡
사르고 싶네
노을에 그을린
빛바랜 落照의 비린내
텅 빈 바다에 떨구고
오랫토록 콧 끝을 저미는
파도소리 홀로 쌓인 가슴으로
피어나는, 너
바다여!
어찌할까 모르는
낙천가의 작은 소망 같은 향.
사르고 싶네
노을에 그을린
빛바랜 落照의 비린내
텅 빈 바다에 떨구고
오랫토록 콧 끝을 저미는
파도소리 홀로 쌓인 가슴으로
피어나는, 너
바다여!
어찌할까 모르는
낙천가의 작은 소망 같은 향.
하늘의 눈 / 성백군
라이팅(Lighting)
아버지 철학
어둠 속 날선 빛
우리가 사는 이유
간도 운동을 해야
새분(糞)
새와 나
자유전자 II
정의 - 상대성이런
잠 자는 여름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혀”를 위한 기도
등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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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은혜
가슴을 이고 사는 그대여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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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