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9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유성룡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보고싶을 때
그리울 때
사랑을 하고 싶을 땐
밝고 맑은 빛나는
밤별이 되어
내 하늘에 오고
그것을 보노라면
함께 있음을 안다
이렇게 내가
사랑하여 노래하는
향수 짙은 긴 사연을
아까시아향기 짙은 봉투에
담을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 것을 알기에
이 만큼도 행복해 할 줄 안다
아무리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76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2 169
1375 새분(糞) 작은나무 2019.03.12 195
1374 봄날의 고향 생각 강민경 2019.03.10 267
1373 묵언(默言)(2) 작은나무 2019.03.06 201
1372 기타 고백(1) file 작은나무 2019.03.06 189
1371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5 156
1370 기타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file 작은나무 2019.03.04 179
1369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2 176
1368 그리움의 시간도 작은나무 2019.03.01 102
1367 커피 향/강민경 강민경 2019.02.28 135
1366 수필 바람찍기 file 작은나무 2019.02.28 237
1365 수필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file 작은나무 2019.02.27 180
1364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26 110
1363 이름 2 작은나무 2019.02.23 156
1362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2.22 95
1361 수필 메아리 file 작은나무 2019.02.21 224
1360 묵언(默言)(1) 2 작은나무 2019.02.21 177
1359 기타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미주문협 2019.02.21 137
1358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9 86
1357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강민경 2019.02.16 242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