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장롱 속 이불 홑청을 비벼 빨아 널면서
오늘은 볕살이 좋아 발가벗고 매달렸다
길 잃고 떠 밀려가던 내 목 쉰 아우성도
빨래
장롱 속 이불 홑청을 비벼 빨아 널면서
오늘은 볕살이 좋아 발가벗고 매달렸다
길 잃고 떠 밀려가던 내 목 쉰 아우성도
가을비
경칩(驚蟄)
정상은 마음자리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몽돌 / 천숙녀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노숙자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바람의 면류관
길 잃은 새
등대 사랑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가을 성숙미 / 성백군
7 월
개인적 고통의 예술적 승화
해 바람 연
원죄
감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