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708
어제:
2,930
전체:
16,598,81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01.02 17:16

고난 덕에

강민경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난 덕에/강민경

 

 

       초록도 사라지고

       단풍도 사라지고

       가지만 남았습니다

 

       땅 위에

       뒹구는 낙엽은

       다 죽어가는 갈잎입니다

       죽는다고 아우성입니다

 

       누가 보라고 그러는지

       미풍에도 요동을 치고

       누가 들으라고 그러는지

       발자국 마다 와삭거립니다

 

       덕에

       저 나무는

       겨울 한 철 잘 견디어 낼 것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15Nov
    by 독도시인
    2021/11/1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0 

    내일來日 / 천숙녀

  2. No Image 22Feb
    by 유성룡
    2008/02/22 by 유성룡
    Views 119 

    心惱

  3. No Image 17Apr
    by 이월란
    2008/04/17 by 이월란
    Views 119 

    춤추는 노을

  4. No Image 30Apr
    by 강민경
    2008/04/30 by 강민경
    Views 119 

    밤 과 등불

  5. No Image 16Feb
    by 강민경
    2017/02/16 by 강민경
    in 시
    Views 119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6. No Image 02Jan
    by 강민경
    2017/01/02 by 강민경
    in 시
    Views 119 

    고난 덕에

  7. 13Feb
    by 독도시인
    2021/02/1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9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8. 21Apr
    by 독도시인
    2021/04/2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9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9. 21Jul
    by 독도시인
    2021/07/2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9 

    독도 -춤사위 / 천숙녀

  10. No Image 21Mar
    by 강민경
    2012/03/21 by 강민경
    Views 118 

    추태

  11. No Image 29Sep
    by 하늘호수
    2020/09/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8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12. No Image 22Feb
    by 하늘호수
    2018/02/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8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13. No Image 15Nov
    by 강민경
    2018/11/15 by 강민경
    in 시
    Views 118 

    빛의 일기

  14. No Image 23Nov
    by 강민경
    2018/11/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18 

    덫/강민경

  15. No Image 25Jun
    by 泌縡
    2019/06/25 by 泌縡
    in 시
    Views 118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16. 30Jan
    by 독도시인
    2022/01/3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8 

    아버지 / 천숙녀

  17. No Image 29Jul
    by 유진왕
    2021/07/29 by 유진왕
    in 시
    Views 118  Replies 1

    늦깎이

  18. 16Jan
    by 독도시인
    2022/01/1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8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9. No Image 30Nov
    by 하늘호수
    2021/11/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8  Replies 1

    진짜 부자 / 성백군

  20. 27Dec
    by 독도시인
    2021/12/2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8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