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2 17:16

고난 덕에

조회 수 7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난 덕에/강민경

 

 

       초록도 사라지고

       단풍도 사라지고

       가지만 남았습니다

 

       땅 위에

       뒹구는 낙엽은

       다 죽어가는 갈잎입니다

       죽는다고 아우성입니다

 

       누가 보라고 그러는지

       미풍에도 요동을 치고

       누가 들으라고 그러는지

       발자국 마다 와삭거립니다

 

       덕에

       저 나무는

       겨울 한 철 잘 견디어 낼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4 수필 속살을 보여준 여자-고대진 미주문협 2017.01.30 1373
1173 햇빛 꽃피웠다 봐라 강민경 2017.01.23 656
1172 수필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son,yongsang 2017.01.22 1816
1171 어떤 생애 하늘호수 2017.01.20 672
1170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626
1169 독감정국 하늘호수 2017.01.16 816
1168 기타 2017 1월-곽상희 서신 오연희 2017.01.10 1286
» 고난 덕에 강민경 2017.01.02 700
1166 12월의 결단 강민경 2016.12.26 660
1165 아기 예수 나심/박두진 file 오연희 2016.12.23 876
1164 촛불민심 하늘호수 2016.12.21 896
1163 단추를 채우다가 강민경 2016.12.18 619
1162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하늘호수 2016.12.16 728
1161 시와 시인 강민경 2016.12.06 689
1160 (동영상시) 어느 따뜻한 날 One Warm Day 차신재 2016.12.01 76720
1159 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오연희 2016.11.30 722
1158 수필 아이오와에서 온 편지 채영선 2016.11.23 1123
1157 수필 선물 채영선 2016.11.13 1269
1156 시조 바람의 머리카락-홍성란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1236
1155 수필 한국어(동심의 세계)-이용우 미주문협관리자 2016.11.02 954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