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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한 정원
  포만(飽滿)한 식탁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
  
  천지개벽을 꿈꾸던 자들이
  더 이상 도모(圖謀)하지 않는다
  부스러기에 꼬이는 벌레들도
  내성(耐性)이 더욱 강해졌다
  
  예전에 그러했다는 어른들이
  이젠 영영 잊혀지고 싶어한다
  
  발품을 팔아도 별로 건질게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90 시조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6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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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8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94
2087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03 94
2086 시조 먼저 눕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6 94
2085 시조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2 94
2084 시조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3 94
2083 시조 독도-문패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3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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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3 오, 노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08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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