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누구나 닿고 싶은 청정지역 DMZ
철책은 겹겹이 가시망을 둘렀지만
끝없는 굴착임 소리 멈출 수는 없는 거다
무디어진 곡괭이라 탓 말거라 멈추지마
아직은 닿지 못한 사유의 갱도지만
수만 톤 파내다 보면 몇 조각 금 나오겠지
꽁꽁 언 허벅지는 하복부를 부풀린다
굳은 각질 벗겨지고 세포마다 피가 돌아
들풀은 푸른 줄기로 꽃대궁을 세울 거다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누구나 닿고 싶은 청정지역 DMZ
철책은 겹겹이 가시망을 둘렀지만
끝없는 굴착임 소리 멈출 수는 없는 거다
무디어진 곡괭이라 탓 말거라 멈추지마
아직은 닿지 못한 사유의 갱도지만
수만 톤 파내다 보면 몇 조각 금 나오겠지
꽁꽁 언 허벅지는 하복부를 부풀린다
굳은 각질 벗겨지고 세포마다 피가 돌아
들풀은 푸른 줄기로 꽃대궁을 세울 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91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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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6 | 99 |
1990 | 시조 |
잡초雜草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15 | 129 |
1989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14 | 75 |
1988 | 시조 |
손을 씻으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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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3 | 230 |
1987 | 시 | 가을 냄새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2 | 159 |
1986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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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2 | 134 |
1985 | 시조 |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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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1 | 106 |
1984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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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0 | 94 |
1983 | 시조 |
침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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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9 | 87 |
1982 | 시조 |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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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8 | 482 |
1981 | 시조 |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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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7 | 104 |
1980 | 시조 |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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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6 | 160 |
1979 | 시 | 산아제한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05 | 85 |
1978 | 시조 |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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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5 | 125 |
1977 | 시조 |
코로나 19 – 비상飛上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04 | 79 |
1976 | 시조 |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03 | 82 |
1975 | 시조 |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02 | 78 |
1974 | 시조 |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01 | 84 |
1973 | 시조 |
코로나 19 – 출근 길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30 | 136 |
1972 | 시조 |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29 | 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