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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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 | 시조 |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30 | 117 |
1870 | 시 | 난해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8 |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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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 | 시조 |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5 |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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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 | 시 | 당뇨병 | 강민경 | 2016.05.12 |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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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 | 시 |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22 | 118 |
1860 | 시 | 빛의 일기 | 강민경 | 2018.11.15 | 118 |
1859 | 시 |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 강민경 | 2018.12.05 | 118 |
1858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8 |
1857 | 시 | 늦깎이 1 | 유진왕 | 2021.07.29 | 118 |
1856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6 | 118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