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00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산은 정직한 산은
우람한 높음과 침묵으로 인간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기교를 부리지 않고정직 성실하게 다가가면
늘 푸른 품을 열어주는 기다림의 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합니다.
2007년의 새로운 등반을 향해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다짐하며
김영교

영교 님,

참으로 기막힌 산 들.
그 높음, 그 웅장함, 녹아보지 않았을 눈.

그 훨씬 아래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역사의 소용돌이를 제 바로 읽어 보려는 내공을
새해에는 해 보십시다.

연일 피상적으로 미국과 한국의 신문에서 읽은
수준 이상의 그런 시각도 보려고 하는.
아니 신문에 난 얘기들 중 어느 것을 읽고 생각하고
판단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 보이지요.

그리고 역사의 진실이나 전진은 몇 년 후면 다 나타나지요.
오늘 우리가 한 얘기가 1년, 3년 5년 후 부끄럽지 않았으면
합니다.

새해를, 벅찬 기대를 갖고 맞아 봅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원로목사위로의 오찬 김영교 2004.12.16 379
29 유리창 김영교 2009.10.01 381
28 영락교회의 꽃, 권사회 김영교 2004.12.15 390
27 어느 시인 신발에 달린 바퀴 (구자애시인께) 김영교 2005.08.25 395
26 The power of love 김영교 2008.09.07 397
25 Jesus loves me even 92 years old 김영교 2009.08.05 397
» 정해년의 산정을 오르며... 김영교 2007.01.01 400
23 1분 묵상/시인 프로스트 애천 2009.07.31 402
22 장영희 문학강의 참석 감사드립니다 김영교 2006.01.06 406
21 몸의 신비전 김영교 2003.04.05 412
20 손의 퇴화 김태익 2009.07.10 415
19 꽃몸살/한후남 애천 2009.07.30 417
18 최선호목사편지 김영교 2006.11.23 418
17 언덕을 지나-영희언니에게 김영교 2006.12.06 419
16 김창운 목사님, 우연은 없지요?/김영교 김영교 2008.09.15 438
15 The Prayer 김영교 2003.05.28 448
14 어머니의 총기 김영교 2005.06.25 453
13 용해원의 동행 김영교 2003.03.30 456
12 리스트에 빠진 주소 김영교 2008.05.24 459
11 The Rose 김영교 2003.04.03 462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7
어제:
25
전체:
649,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