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시18:1)
이 아침 저와 여러 성도님의 이 고백을 들어 주시옵소서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자격 미달인 저희를 자녀삼아 주시어 은혜가운데 살게 하시고
전 생애를 통째로 맡아 돌봐주시며 한도 끝도 없이 복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아버지
채워주시되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시며
추우면 입히시고
더우면 벗기시어 절대 정상 체온을 유지 시키시는 주님은
약속대로 생명 보호법의 실천가 이십니다.
이 순간 창조주를 생각 합니다
주님 곁에 있으면 시냇가의 물 오른 나무가 됩니다.
주님 없이는 한순간도 살수 없음을 고백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호와를 송축하지 않고는 못 베기는
첫 사랑의 감격을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7월 4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미국의 독립기념일입니다.
방학과 맞물려 휴가와 선교로 혹은 수양회로 출타중인 믿음의 식구들 많이 있습니다.
그 여정을 간섭하사 열매 많이 맺고 무사 안착토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절기를 감사하며 어디에 있던지 마음에 새겨
우리 영혼이 죄의 사슬에서 해방됨을 기억토록 하사
365일 일 년 내내 영혼독립기념일이 되게 하사
구별된 삶을 살도록 간섭해 주시옵소서.
내 생명의 근원을 더듬어
내 속에 있는 것들 통 털어 내놓아
환희와 찬양, 감사와 감격을 올려드리도록 저희 삶을 인도해주소서.
흔들리는 삶의 현장에서 실족치 않도록 흔들어 깨워주소서.
교회 제도와 조직 저 위에 계시는 주님
보혈의 의미를 깨달아
성령님께만 의탁하는 용서받은 죄인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지금도 살아계시어
우리를 어루만지며
단절된 관계를 회복시켜주시려 지금도 오퍼타임 일하시는
참 좋으신 구세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07.06.28 17:03
7월4일 수요일의 기도(미발표)
조회 수 172 추천 수 37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0 | 몸의 신비전 | 김영교 | 2003.04.05 | 415 |
569 | 장영희 문학강의 참석 감사드립니다 | 김영교 | 2006.01.06 | 408 |
568 | 1분 묵상/시인 프로스트 | 애천 | 2009.07.31 | 403 |
567 | Jesus loves me even 92 years old | 김영교 | 2009.08.05 | 402 |
566 | 정해년의 산정을 오르며... | 김영교 | 2007.01.01 | 402 |
565 | The power of love | 김영교 | 2008.09.07 | 398 |
564 | 어느 시인 신발에 달린 바퀴 (구자애시인께) | 김영교 | 2005.08.25 | 396 |
563 | 영락교회의 꽃, 권사회 | 김영교 | 2004.12.15 | 392 |
562 | 유리창 | 김영교 | 2009.10.01 | 382 |
561 | 원로목사위로의 오찬 | 김영교 | 2004.12.16 | 381 |
560 | 3목양 산상 기도원에서 / 미발표 | 김영교 | 2007.03.03 | 371 |
559 | 너그리고 나,우리 시집 교보문고 평 | 김영교 | 2006.10.26 | 370 |
558 | 완덕(完德)의 길 | 김영교 | 2008.09.17 | 369 |
557 | 없신 여김이 당신을 찾아오면 | 김영교 | 2006.10.21 | 369 |
556 | 지침의 말 | 박대균목사 | 2009.08.10 | 364 |
555 | 모든 사람이 우는 인생 | 김영교 | 2007.11.08 | 352 |
554 | 외로움은 영혼의 키를 크게 하는 영양소l | 김영교 | 2009.10.03 | 351 |
553 | 분수껏 살자(2008/02/08 ) | 김영교 | 2008.02.24 | 349 |
552 | 詩 <마음운동> 김영교 | 김영교 | 2009.07.10 | 348 |
551 | 족욕(足浴) | Joy | 2004.11.27 | 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