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471
어제:
1,262
전체:
16,630,08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7 시조 중심(中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2 199
1096 시 가을 산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7 199
1095 세계에 핀꽃 강민경 2006.03.18 200
1094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200
1093 버팀목과 호박넝쿨 성백군 2008.10.21 200
1092 시 그만 하세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30 200
1091 시조 점촌역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9 200
1090 시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07 200
1089 시 광야(廣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05 200
1088 폭포 강민경 2006.08.11 201
1087 이의(二儀) 유성룡 2008.02.23 201
1086 스페이스 펜 (Space Pen) 이월란 2008.04.13 201
1085 시 맛 없는 말 강민경 2014.06.26 201
1084 시 두 마리 나비 강민경 2017.03.07 201
1083 시 10월의 형식 강민경 2015.10.07 201
1082 시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201
1081 시 묵언(默言)(2) 작은나무 2019.03.06 201
1080 가장 먼 곳의 지름길 file 박성춘 2009.01.22 202
1079 시 시와 시인 강민경 2016.12.06 202
1078 시 초록만발/유봉희 1 오연희 2015.03.15 20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