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천숙녀 벗은 나무 겨드랑이 스쳐오는 봄볕을 봐 가지마다 도톰도톰 부풀리는 발돋움 들 혈(血)따라 굽이치는 뜻 하늘 향해 두 팔 뻗기 지독히도 설운 가난 볕 반가운 가난이야 싹트는 어린 것들 오싹하게 아프지만 일어서 땅 볼 비비며 너풀너풀 춤사위로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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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 | 수필 | 바람찍기 | 작은나무 | 2019.02.28 | 238 |
1196 | 시 | 바위가 듣고 싶어서 | 강민경 | 2015.04.15 | 206 |
1195 | 바위산에 봄이 | 강민경 | 2013.04.10 | 206 | |
1194 | 시 | 바위의 탄식 | 강민경 | 2016.07.07 | 259 |
1193 | 시 | 바퀴벌레 자살하다 | 하늘호수 | 2017.03.30 | 167 |
1192 | 박명 같은 시 형님 | 강민경 | 2011.09.01 | 459 | |
1191 | 박영숙영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2) | 박영숙영 | 2011.07.04 | 617 | |
1190 | 박영숙영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1) | 박영숙영 | 2011.07.04 | 701 | |
1189 | 시 |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 박영숙영 | 2021.01.26 | 92 |
1188 | 시 | 반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14 | 116 |
1187 | 시조 | 반성反省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2 | 162 |
1186 | 시 | 반쪽 사과 | 강민경 | 2014.04.27 | 339 |
1185 | 발자국 | 성백군 | 2005.12.15 | 191 | |
1184 | 시 | 밤 공원이/강민경 | 강민경 | 2020.05.31 | 85 |
1183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1182 | 밤 바닷가의 가로등 | 강민경 | 2013.07.29 | 156 | |
1181 | 밤 손님 | 성백군 | 2006.08.18 | 241 | |
1180 | 시 | 밤, 강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30 | 120 |
1179 | 시 | 밤바다 2 | 하늘호수 | 2017.09.23 | 180 |
1178 | 시 | 밤비 | 하늘호수 | 2016.06.10 | 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