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조회 수 1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0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윤혜석 2013.06.30 183
1069 꽃보다 청춘을 강민경 2017.05.12 183
1068 쥐 잡아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27 183
1067 시조 이제 서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4 183
1066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12.28 183
1065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김사빈 2007.06.04 182
1064 나와 민들레 홀씨 강민경 2012.10.04 182
1063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성백군 2014.10.01 182
1062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차신재 2022.12.20 182
1061 등대 사랑 강민경 2018.05.29 182
1060 보내며 맞이하며 헤속목 2021.12.31 182
1059 고향보감(故鄕寶鑑) 유성룡 2005.11.23 181
1058 편지 김사빈 2007.05.18 181
1057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박성춘 2011.10.25 181
1056 사랑의 멍울 강민경 2013.05.27 181
1055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81
1054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181
1053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81
1052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1 181
1051 거울 유성룡 2006.04.08 180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