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7 17:59

동행

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행 / 성백군

 

 

길이

오르막이라고

내가 땀을 흘립니다

 

나는

그만 가고 싶은데

길은 벌써 저만치

산모퉁이를 돌아가네요

 

어찌합니까

나도 따라갔더니

길이 먼저 알고

산기슭에 누워 있네요

 

나도

쉴 곳 찾아 그곳에

묘터 하나 봐 놓았습니다

 

736 – 01272016

*시마을 오늘의 시(2016, 12. 27)선정


  1. 석류의 사랑

    Date2005.06.28 By강민경 Views522
    Read More
  2. 풀 잎 사 랑

    Date2005.06.18 By성백군 Views303
    Read More
  3.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Date2011.10.01 By김우영 Views673
    Read More
  4. 빈 집

    Date2005.06.18 By성백군 Views256
    Read More
  5.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Date2008.08.26 By나은 Views579
    Read More
  6. 도마뱀

    Date2005.11.12 By강민경 Views254
    Read More
  7. 낙관(落款)

    Date2011.01.07 By성백군 Views514
    Read More
  8. 무 궁 화

    Date2005.07.12 By강민경 Views331
    Read More
  9.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Date2005.05.18 Byko, young j Views355
    Read More
  10.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Date2013.05.23 By김우영 Views670
    Read More
  11.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Date2005.01.01 By전재욱 Views344
    Read More
  12.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Date2004.07.24 By관리자 Views562
    Read More
  13. 흰 머리카락

    Date2005.08.26 By성백군 Views273
    Read More
  14. 가슴이 빈 북처럼

    Date2010.03.09 By강민경 Views871
    Read More
  15.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Date2004.07.24 By관리자 Views492
    Read More
  16. 그대! 꿈을 꾸듯

    Date2008.02.28 By손영주 Views392
    Read More
  17.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Date2010.07.06 By강민경 Views1003
    Read More
  18. 모닥불도 처음엔

    Date2010.06.15 By강민경 Views891
    Read More
  19.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Date2004.07.24 By관리자 Views838
    Read More
  20. 우리말 애용론

    Date2011.04.20 By김우영 Views57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