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그리운 자작나무-정호승
불꽃 놀이
산(山) 속(中)
당신을 그리는 마음 2
그 나라 꿈꾸다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시계가 어떻게 혼자서 가?”
해 바 라 기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오늘은 건너야 할 강
채마밭 빈집
近作 詩抄 2題
새들도 방황을
봄날의 고향 생각
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유월(六月) / 임영준
그들의 한낮
노란동산 봄동산
바람의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