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16:01

철 / 성백군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성백군

 

 

아내가

당신, 언제 철들래요.’ 한다

 

나는

무조건 철 안 든다고 했다

 

내 안에

철이 들어오면

그 무게를 짊어지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날마다 아내의 눈치 보며 여생을

보내야 하는 일,

 

이제 겨우 칠순인데

 


  1.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Date2019.06.03 Category By泌縡 Views94
    Read More
  2.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Date2019.05.31 Category By泌縡 Views213
    Read More
  3. 조개의 눈물

    Date2019.05.30 Category By강민경 Views148
    Read More
  4.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Date2019.05.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5
    Read More
  5.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Date2019.05.23 Category By강민경 Views87
    Read More
  6.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Date2019.05.2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14
    Read More
  7. 정용진 시인의 한시

    Date2019.05.17 Category By정용진 Views224
    Read More
  8. 착한 갈대

    Date2019.05.16 Category By강민경 Views110
    Read More
  9. 그만큼만

    Date2019.05.15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227
    Read More
  10. 모퉁이 집 / 성백군

    Date2019.05.1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5
    Read More
  11. 터널

    Date2019.05.11 Category By강민경 Views154
    Read More
  12. 철 / 성백군

    Date2019.05.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13.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Date2019.05.04 Category By강민경 Views69
    Read More
  14. 그만 하세요 / 성백군

    Date2019.04.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8
    Read More
  15.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Date2019.04.27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72
    Read More
  16. 그리움

    Date2019.04.26 Category By강민경 Views348
    Read More
  17.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Date2019.04.25 Category By정용진 Views151
    Read More
  18. 지팡이 / 성백군

    Date2019.04.2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5
    Read More
  19. 한겨울 잘 보냈다고/강민경

    Date2019.04.19 Category By강민경 Views142
    Read More
  20.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Date2019.04.14 Category By정용진 Views9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