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2 00:17

대낮 하현달이

조회 수 1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대낮

하현달 설핏함이

지금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 그리워하는 마음 같습니다.

 

자식 가는   다듬어 밝히시느라

속은 내어주고 껍질만 남은

하현달 보며

엄마하고 불러 보지만

아무 대답이 없네요

 

그새,

귀가 어두워지셨는가

돌아보니  살아 계실 좀더

모시지 못한 후회에

가슴이 저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보고 싶은  어머니.

  

 

 

 

 

 

 

 


  1.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Date2008.02.11 By박성춘 Views185
    Read More
  2. 안부

    Date2011.12.31 By김사빈 Views185
    Read More
  3. 가을비

    Date2014.10.24 Category By성백군 Views185
    Read More
  4. 닭 울음소리 / 성백군

    Date2018.03.0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5
    Read More
  5. 몽돌 / 천숙녀

    Date2021.02.0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5
    Read More
  6. 깨어나라, 봄 / 천숙녀

    Date2022.03.1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5
    Read More
  7.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Date2023.08.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5
    Read More
  8. 경칩(驚蟄)

    Date2017.03.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4
    Read More
  9. 가을 성숙미 / 성백군

    Date2021.12.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4
    Read More
  10. 인생

    Date2012.02.10 By성백군 Views183
    Read More
  11.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Date2013.06.30 By윤혜석 Views183
    Read More
  12.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Date2014.10.01 Category By성백군 Views183
    Read More
  13. 겨울 素描

    Date2015.12.24 Category Byson,yongsang Views183
    Read More
  14. 정상은 마음자리

    Date2017.03.0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3
    Read More
  15. 쥐 잡아라 / 성백군

    Date2017.07.2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3
    Read More
  16. 등대 사랑

    Date2018.05.29 Category By강민경 Views183
    Read More
  17. 빨래 / 천숙녀

    Date2021.01.2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3
    Read More
  18. 이제 서야 / 천숙녀

    Date2021.04.1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3
    Read More
  19. 보내며 맞이하며

    Date2021.12.31 Category By헤속목 Views183
    Read More
  20. 고향보감(故鄕寶鑑)

    Date2005.11.23 By유성룡 Views18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