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1 10:11

향기에게

조회 수 158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향기에게


유성룡



새벽 이슬에 방울방울
두 뺨을 타고 흘러내려
예쁘게 단장한 모습을 한
아침 햇살에 빛나는 밝은 미소가
당돌한 그 자체를 돋보이는가

어루만지며
냄새 맡으며 신음하는 행복감에
새벽 이슬로 단장한
두 뺨에 키스하여
그 향기를 사랑하는가

그처럼 아름답고 예쁜
너무 작은 얼굴을 한
만지면 따갑고
건드리면 무너질까 두려워
멀리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그 향기를 사랑하여라.

  1. 향기에게

    Date2005.11.21 By유성룡 Views158
    Read More
  2. 죄인이라서

    Date2006.03.14 By성백군 Views158
    Read More
  3.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Date2021.06.1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58
    Read More
  4. 2월 엽서.1 / 천숙녀

    Date2021.02.0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58
    Read More
  5. 훌쩍 / 천숙녀

    Date2022.01.2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58
    Read More
  6. 멈출 줄 알면

    Date2015.09.06 Category By강민경 Views159
    Read More
  7. 가을 총총 / 성백군

    Date2019.10.1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9
    Read More
  8. 왜 화부터 내지요

    Date2019.12.28 Category By강민경 Views159
    Read More
  9.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Date2021.01.01 Category By泌縡 Views159
    Read More
  10. 건널목 / 성백군

    Date2022.06.1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9
    Read More
  11.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Date2021.07.1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59
    Read More
  12. 그때 그렇게떠나

    Date2006.03.11 By유성룡 Views160
    Read More
  13. 사이클론(cyclone)

    Date2008.05.06 By이월란 Views160
    Read More
  14. 까치밥

    Date2022.09.29 Category By유진왕 Views160
    Read More
  15. 뜨는 해, 지는 해

    Date2017.02.28 Category By강민경 Views160
    Read More
  16. 파도

    Date2016.04.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0
    Read More
  17. 오월

    Date2017.05.0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0
    Read More
  18.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Date2020.02.08 Category By泌縡 Views160
    Read More
  19.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Date2020.05.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0
    Read More
  20.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Date2020.10.26 Category By泌縡 Views16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14 Next
/ 114